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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볼_K리그] 6월 5일 인천 강원 국내축구 Esball 스포츠 분석













리그 첫 3경기 1실점만 내주면서 임완섭 감독 부임 후 쓰리백 가동을 통해 끈적한 `짠물수비’를 자랑한 인천. 포항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지만 4실점을 허용하며 수비가 무너졌다. 무엇보다 경기 초반 실점을 허용하면서 임완섭 감독의 `짠물수비’를 바탕으로 역습을 펼치려는 구상이 완전히 일그러지는 모습. 4경기 1득점에 그치고 있는 공격이 FW 무고사의 무득점 부진에 FW 케힌데 MF 마하지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악재속에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만큼 선제 실점에 대한 부담을 계속해서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더불어 강원 상대로는 최근 3시즌 1승3무6패에 그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원정에 나서는 강원. 홈에서 전북을 1-0으로 꺾고 2승째를 따냈다. 2009년 창단 이후 전북을 홈에서는 처음으로 잡아내는 기록을 세우는 모습. 특히 상대가 15분만에 퇴장을 당해 수적 우세를 얻은 상황에서 1골차 리드를 지키기 위한 실리축구를 통해 승점 3점에 대한 간절함을 보여줬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더불어 원 소속팀과의 임대규정으로 인해 결장한 `라인브레이커’ FW 김승대가 복귀하는 만큼 FW 고무열,조재완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공격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2무2패로 11위에 머물러 있는 인천. 3경기 1실점만 허용한 수비진이 포항전 4실점으로 무너졌다. 경기 초반 실점을 허용하면서 팀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우려되는 부분. 강원이 `라인브레이커’ 김승대의 복귀에 FW 고무열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공격수들의 폼이 좋은 가운데 내려앉은 인천의 수비를 빠른 템포의 패스와 공간침투를 통해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는 완성도를 갖추고 있는 만큼 강원 상대로 최근 1승3무6패로 약한 인천의 연패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인천이 `짠물수비’를 통해 3경기 1실점으로 잘 버텼지만 포항전 이른 실점 이후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강원이 1명 퇴장 이후 라인을 내린 전북의 수비진을 공략하며 골을 만들어냈고 FW 김승대의 복귀라는 호재도 있는 만큼 최근 3시즌 6승3무1패로 강했던 인천을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극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더오버: 인천이 포항전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더욱 수비적으로 내려앉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강원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간 경기에서 결과가 좋았다는 점. 강원이 선제골을 넣을 경우 인천이 포항전처럼 무너질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인천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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