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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볼_K리그] 5월 30일 광주FC 울산현대국내축구 Esball 스포츠 분석













상주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한 광주. 초반에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설상가상 FW 김효기가 상대 골키퍼와의 충돌로 의식을 잃는 상황도 벌어졌다. 빠른 응급처치로 의식을 회복한 이후 정밀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다행이지만 일단 울산과의 경기는 안정을 취하기 위해 결장한다는 소식. K리그2에서 가공할 위력을 보여준 FW 펠리페가 K리그1 수비수들에게 고전하고 있고 FW 마르코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FW 윌리안,엄원상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핵심 측면자원들의 공백이 단조로운 공격으로 이어지며 3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울산. 승격팀 부산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산의 적극적인 경기운영에 오히려 고전하며 1,2라운드에 보여준 압도적인 화력이 주춤하는 모습. 다만 선발 라인업에 상당한 변화를 주면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여파가 있었고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FW 주니오의 결정력이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MF 윤빛가람,이청용을 중심으로 빠른 템포의 패스축구가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화려한 스쿼드가 뒷받침되는 만큼 울산의 우승 도전은 여전히 전망이 밝아 보인다.















3연패에 빠진 광주. 측면 자원들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드러내며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단조로운 공격으로 주포 펠리페마저 부진에 빠진 가운데 우승후보 울산을 상대한다는 것도 불운. 울산이 부산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빠른 템포의 패스축구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허무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승격팀 광주를 잡고 부산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핸디캡: 3연패에 빠진 광주가 측면 자원들의 공백을 드러내며 단조로운 공격으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공격에서의 완성도 차이를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울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광주가 울산 상대로 선 수비 후 역습을 통해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지만 울산의 템포가 상당히 빠르다는 점. 객관적인 전력 차이를 고려하면 이른 시간에 골이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일반: 광주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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