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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볼_K리그] 5월 16일 부산 vs 전북 국내축구 Esball 스포츠 분석












개막전에서 포항에 0-2로 패한 부산. 포항의 노련한 경기운영에 완패하고 말았다. MF 호물로를 중심으로 FW 이동준 DF 김문환 등 대표급 선수들이 번뜩이는 모습을 이따금 보여주기는 했지만 공격진 보강을 위해 영입한 FW 빈치씽코,김병오 같은 선수들이 전혀 위협적이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특히 지난 시즌 K리그2 안산에서 9골을 넣은 빈치씽코의 경우 K리그1 수비수들 상대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이 우려된다. 더불어 우즈벡 출신 DF 도스톤벡이 어이없는 파울로 PK를 내주는 등 수비에 약점이 있는 부산의 문제가 개막전부터 드러났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원정에 나서는 전북.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수원 상대로 간신히 승리했다. 수원의 밀집수비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경기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베테랑 FW 이동국이 팀을 구해내는 모습. 더불어 교체로 출전한 MF 쿠니모토가 부상의 여파에서 벗어나 몸 상태를 끌어올린 만큼 선발출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FW 한교원을 제외하면 측면자원이 없어 내려앉은 상대에게 고전할 수 있다는 약점을 드러냈고 외국인 공격수 FW 벨트비크가 부상으로 개막전에 결장하는 등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라는 점은 아쉽지만 승격팀 부산이 수비에 강점이 있는 상대는 아니라는 것이 개막전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격팀 부산. 포항에 0-2로 완패했다. K리그2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K리그1 개막전의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 특히 DF 강민수,윤석영,도스톤벡 등이 가세한 수비진이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우려되는 부분. 전북이 수원 상대로 밀집수비에 고전하며 답답한 경기를 펼치기는 했지만 최고참 이동국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어려운 경기를 잡아냈다는 점에서 이어지는 승격팀 부산과의 경기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전북은 2013시즌 부산에 패한 이후 10경기 9승1무로 압도하고 있다.


핸디캡: 부산이 승격의 주역들을 지키고 활발한 보강을 통해 전력강화에 나섰지만 포항과의 개막전에서 0-2로 완패하며 K리그1의 템포에 아직은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최근 10경기 1무9패로 열세를 보인 전북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을 지키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부산의 조덕제 감독이 `막공’을 펼친 수원FC 시절보다는 수비에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지만 포항전에서 보여준 수비진의 완성도는 다소 아쉬웠다는 점에서 측면자원의 부재는 아쉽지만 MF 쿠니모토,김보경의 가세로 중원은 더욱 강해진만큼 부산의 수비진 상대로는 다득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부산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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