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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볼_KBL] 11월 16일 인천전자 vs 고양오리온 국내농구 Esball 스포츠 분석














인천 전자랜드는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77-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77-7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9승4패 성적. KCC 상대로는 김낙현(23득점)이 분전 했지만 10분여의 김낙현의 휴식구간에 상대의 일선 수비를 뚫지 못했고 높이 싸움에서 밀리면서 공격에 답답함이 나타난 경기. 에릭 탐슨의 분전은 나왔지만 헨리 심스가 10분25초 출전시간 만에 5반칙 퇴장을 당했으며 결정적인 스틸을 연속으로 허용하는 볼 관리 미숙도 나타난 상황. 또한, 야투 적중률이 떨어졌던 세컨 유닛들의 투입 시간도 득 보다는 실이 많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1/14)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6-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73-8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7패 성적. 삼성 상대로는 결승 득점을 책임진 이적생 이종현(15득점, 3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부활이 나왔고 이승현(20득점, 3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공수겸장이 되는 오리온 농구의 핵심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 높이의 힘을 보여준 제프 위디와 내외곽을 넘나드는 가운데 스틸 3개를 기록한 디득릭 로슨의 활약도 이어졌으며 이대성(15득점,5어시스트, 7리바운드)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을 보여준 상황. 또한, 세컨 실점을 허용하지 않는 수비가 나왔고 유기적인 패스 전개와 성실한 스크린플레이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던 장면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종현의 합류 효과를 누리며 연패에서 벗어난 오리온 이지만 빅 라인업 가동시에 느린 스피드와 스위치 디펜스에 미숙한 모습이 나타나면서 지역방어를 고집할수 밖에 없었고 지역방어는 외곽 3점슛 찬스를 많이 허용했다. 5명의 선수가 모두 3점슛을 던질수 있는 라인업의 구성이 가능한 전자랜드에게 오리온의 수비 헛점이 노출 될 것이다. 인천 전자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인천전자

언더 & 오버 ==> 언더 (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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