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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볼_KBL] 11월 05일 서울삼성 & 창원LG 국내농구 Esball 스포츠 분석














서울 삼성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1)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78-7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82-7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6패 성적. 오리온 상대로는 허술한 수비를 대선하기 위해서 이상민 감독이 준비한 지역방어가 2경기 연속 효과를 봤고 아이제아 힉스(26득점, 10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김준일(발목인대 파열)의 부상결장 공백 때문에 리바운드 싸움(31-39)에서 밀리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빠른 기동에 의한 공간 창출 능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장민국(13득점, 3점슛 3개, 적중률 100%), 김동욱(10득점, 3점슛 2개)가 동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할수 있었던 상황. 다만, 한때 14점차 리드를 잡았던 경기에서 진땀승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가 되었던팀의 고질병이 되는 4쿼터(21-27)가 이번에도 불안했고 김준일의 부상(4~6주) 결장 기간이 길어진다는 소식은 큰 악재가 된다.




창원LG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97-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8)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4-7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5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20분의 출전 시간을 나눠서 뛴 캐디 라렌(15득점, 11리바운드)과 리온 윌리엄스(16득점, 10리바운드)가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41-34) 우위를 점령했고 전반전(56-37)에 승기를 잡았던 경기. 그분(?)이 오셨던 이원대가 5개 어시스트가 동반 된 3점슛 6개 포함 24득점을 폭발시켰고 이원대의 활약으로 리딩에 대한 부담을 덜어 낸 김시래(12득점)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는 4쿼터, 9득점을 몰아친 상황. 또한,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했고 박병우(8득점)가 벤치에서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아이제아 힉스의 득점력이 살아나고 지역방어가 효과를 보면서 2연승에 성공한 삼성 이지만 2연승의 과정에서 상대의 극심한 야투와 3점슛 난조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을 정상참작 해야 한다. 무엇보다, 김준일의 부상 이탈로 토종 빅맨 포지션에 큰 구멍이 생겼다. 창원LG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창원LG가 홈에서 105-94 승리를 기록했다. 12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김시래(18득점, 13어시스트)가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베테랑 외국선수인 윌리엄스(23득점, 9리바운드), 캐디 라렌(14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하며 팀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가능하게 했던 상황. 또한, 1쿼터에만 11득점을 몰아 친 정성우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박병우(10득점)가 벤치에서 출격해서 짦고 굵은 활약으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반면, 서울 삼성은 이관희(21득점)와 아이제아 힉스(20득점)가 분전했지만 팀의 허술한 수비가 문제가 되면서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는 외국인 선수를 빼고 국내파 선수만으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던 경기. 백코트가 느렸던 탓에 속공으로 실점을 연속해서 허용했고 오픈 3점슛 찬스를 너무 많이 허용했던 상황. 또한, 이호현, 김현수가 공격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와 활동량에서 김시래의 적수가 되지 못하면서 상무에 입대한 천기범의 공백이 더욱 표시가 났던 패전의 내용.


삼성의 고질병이 되는 4쿼터 경기력이 핸디캡 승부에서 문제가 될것이다. 반면, 서울삼성은 식스맨들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체력을 비축한 베스트5가 4쿼터에 강한 경쟁력을 보여주기 시작한 상황.


핸디캡=>패 (-1.5)

 언더&오버 =>언더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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